한밭일보
오피니언독자의소리
[논평]민주당 소속 o 대전시의원, 공개 사죄와 응당한 처분 뒤따라야
새누리당  |  대전광역시당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2.10  00:49:2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민주당 소속 임재인 대전광역시의원이 도박혐의로 즉결심판에 처해졌다고 한다. 경위가 어쨌든, 대전시의회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직위에 있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범법행위를 한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도박은 중대한 범죄행위이기는 하나 친구들끼리 어쩌다가 만나 재미삼아 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도 어느 정도는 용인되는 일이다. 경찰도 ‘가담자들이 전과가 없으며 혐의를 시인하고 죄질이 경미한 점 등을 고려해 즉결심판을 청구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도박이 적발된 과정을 보면 결코 가벼운 범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평범한 개인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쳤다는 것은 누군가 신고를 한 것이고, 그것은 곧 그곳에서 도박이 상습적이고 지속적으로 행해졌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와 관련 임 의원은 ‘죽을 죄를 졌다’, ‘뼈를 깎는 반성을 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언론 취재과정에서 임 의원은 ‘행사 때문에 친구 사무실에 갔었다’, ‘저녁내기였다’, ‘돈이 오가지 않았다’며 발뺌하기에 급급한 비굴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임 의원은 ‘반성’ 운운하며 어물쩍 넘어가려고 해서는 안 된다. 진정 주민들로부터 용서를 구하길 원한다면, 공개적으로 모든 것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사죄해야함이 당연하다. 아울러 민주당대전시당도 이에 대해 응당한 처분을 내려야함은 물론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서울 영등포구의회, 코로나19 대비 제219회...
2
서울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골목상권 살리기...
3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청년이 행...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673번지 한밭빌딩 2층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6길 28-9 204호   |  전화 : 02-2679-2007  |  팩스 : 02-2679-2007
등록번호 : 서울, 아03265  |  등록일자 : 2013년 1월 28일  |  발행·편집인 : 김태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정
Copyright © 2013 한밭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bat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