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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을 이용한 구청장들의 과도한 대외활동 자제해야‘행정’ 아닌 ‘행사’ 치중 경향... 임기 말 행정공백 안 될 일
강순욱 대변인  |  민주당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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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1  23: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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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보도와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 일부 구청장들이 업무시간 각종 대외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지방선거를 6개월 여 앞둔 시점에서 대외활동 자체가 문제될 것은 아니나, 문제는 그 정도가 지나치다 보니 행정공백을 넘어 사전선거운동 우려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지역 정가에서 모 구청장이 근무시간 중 여러 명의 구청 간부들을 동행해 민간단체의 야유회 출발지에 인사를 다녀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하루 3~4건 이상의 외부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구청에서 구청장 만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돌 정도로 구청장들의 대회활동은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유가 어찌됐건 구청장이 본연의 행정업무를 뒷전으로 한 채 과도한 대외행사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은 적절치 않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다.

설사 대외행사 참석이 정상적인 업무 범위에 있다 손 치더라도 그것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의도적이거나 목적성 있는 모습으로 비춰져서는 곤란하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내년 지방선거까지 현역 5개 구청장들의 대외활동을 눈여겨 볼 것이다.

부디 구청장들의 현명한 처신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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