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김근수 기자=지난 11월 2일 대전문학관(관장 박헌오)에서 초동문학회(회장 류영동)동인지 7호 “시 어울 한마당” 출판기념회와 정기 모임을 가졌다. 초동문학회는 류회장의 시를 사랑하는 전국의 작가들과 동인들이 2005년 9월에 초동시 사랑카페로 출범해 올해 동인지 7호를 펴낸 문학단체이다.

▲ 대전문학관장 박헌오

이날은 그 동안 운영해오던 초동문학회를 초동문학예술협회로 확대하여 사단법인화 하고 정관 변경 및 5년 계획으로 초동문학관, 미술관 , 문화예술 전시실, 작업장 등을 제공하여 문학예술로써 노후 문예인촌까지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사업안도 발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사장, 감사 등 임원진의 소개 인사가 있었으며 전국의 모든 문학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작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타 문학예술과의 상호 교류촉진하기로 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근수 기자 powerg@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