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중앙교회 박덕규 목사

무엇을 두고 가치 있는 인생이라 할 것인가.
누가 인정해 주는가.
그 가치가 과연 나와 가정과 인류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그것의 결국은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말인가.

왜 사람들은 자신들의 귀중한 인생을 두고
공수래 공수거 라는 말을 하고 있는가.
그게 진실이라면 어떤 가치를 말할 수 있는가.
인생은 과연 아침 안개와 같은 존재였는가.
그래서 그 인생에 그 무거운 욕심을 끌어안고 사는 것일까?

꿈을 꾸었는데,
어떤 의사 부인은 남편이 긁어모은 돈으로 비싼 땅 50만 평을 샀다.
자동차도 사지 않고 좋은 집도 필요 없었다.
오직 땅 사는 데만 진력했고
또 더 사려고 매우 내핍의 삶을 지내고 있다.
과연 가치 있는가.

그런 그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남편은 부랴부랴 새 부인을 얻었고
새 부인은 그 땅을 팔았다.
그리고 호화판 삶을 지낸다.
과연 가치 있는가.

그러다가 잠도 깨고 꿈도 깼다.
그리고 너도 나도, 혼자서 맞아야 할 죽음 앞에 서게 된다.
그래서 모두는 하나님께로 급하게 돌아와야 한다.
그게 가치다. 영원하니까 가치요, 완전하니까 가치요, 변치 않으니까 가치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피조물, 그 영원한 존재의 가치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일꾼, 그 영원한 경영의 가치
만유의 심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선지자,
선지자 그는 인자로 세상에 오실 독생자의 길에 부름 받았으니
선지자는 메시아를 예루살렘까지 안내하는 사명을 마쳤다.
그분,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에 오르신 이후에는 그분의 증거자를 부르셨으니
그 증인은 인류영혼을 하늘보좌에까지 이끌어야 할 직능자다.
주님 다시 이 땅에 오실 그날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야 할 그 길에
그 영원한 경륜, 섭리 이루시려 부르신 것이다.
개미 눈에는 별 수 없어 보일지 몰라도
만왕의 왕의 일이요, 땀과 눈물과 희생해야 하는 일이기에
영원한 보상도 함께 약속되었으니 얼마나 크고 영원한 가치이겠는가?

** 구약 성경에는 선지자라는 일꾼이 매우 빈번하게 등장한다.
선지자란 그 자신이 그 무엇을 깨달았거나 판단하는 자가 아니고
하나님이 그의 입에 넣어주시는 말씀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기능자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선지자를 통하여 하시는 일은 대체로 둘로 구분한다.

* 먼저는, 현실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진단과 처방을 예고하는 일이다.
가시적이고, 물리적 현실
정치적, 사회적이고 국가적, 종교적으로 타락하거나 탈선 했을 때,
곧 우상을 숭배하거나 거역하는 죄를 짓고
하나님의 뜻을 소홀히 여기거나 망각하는 일들이
왕과 제사장과 또는 백성에게서 나타났을 때,
더하여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지도 않는 자칭 선지자가 허탄한 점괴를 말할 때,
그 왜곡(歪曲) 된 상황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처리하실 것을 선지자에게 알리셨고
선지자는 그것을 왕과 백성에게 가감 없이 전달했으니
선지자는 스스로 상황판단하여 자기의 견해를 말하는 자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서 진단하시고 처리하실 일을 말하게 하신 것이다.
또 왕과 백성이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여 하나님의 마음이 흡족하실 때는
그들에게 어떠한 보상을 하시리라는 것을
선지자를 통하여 알리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대로
이스라엘에게 칼과 기근과 온역으로 혼내 주시면,
과연 선지자가 예언한대로 하나님께서 이렇게 걱정하시는구나 하고
왕도 제사장도 백성도 깨닫고 돌이켜 회개하는 일의 반복이 이스라엘의 역사였다.

그때는 아직 기록된 성경이 없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을
선지자를 통해 그때그때 주시는 말씀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예컨대, 르호보암이 원로들의 간언을 듣지 않고 신출내기들의 말을 들어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지게 된 것은
솔로몬의 탈선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리 되게 하셨다는 것,
여로보암의 아들이 병이 났는데,
그 생사를 알아보기 위해 선지자를 찾아갔을 때
하나님은 이미 그 선지자에게 그 아들이 죽을 것을 알려주신 것과 같다.
또 어떤 전쟁에서는 ‘이 전쟁은 내게 속한 것이다’ 고 예고해 주셨고
하나님이 천사들을 보내셔서 승리로 이끌어 주시는 일과 같은 것들이다.

이와 같은 예고는 모두 영적인 사건이 아니라
그들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이고 가시적, 물리적 상황이었다.

* 그런데, 선지자라는 말 속에는 뭔가를 이미 알고 있는 자라는 뜻이 있음같이
선지자의 본래의 사명은,
현실적이거나 가시적, 물리적 상황에 대한 예고뿐 아니라
메시아가 오시는 길을 안내하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정치, 사회, 신앙의 현실 상황이 메시아 오실 길목에
장애를 초래할 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 일에 개입하셔서
그런 상황을 치료하시는 것이었으니
메시아에게는 반드시 그 앞서 그의 길을 안내하는 선지자가 있어야 한다.
그가 오시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나타나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자식의 마음을 아비에게 돌이키게 해야 했고,
그 엘리야가 곧 침례 요한이라 했으니
요한은 선지자의 마침이 된 것이다.

세상에서 발생한 종교에는 교주가 있고
그를 따르는 제자가 있어 교주의 가르침을 미화하고 체계화해서
교리를 만들고 포교하여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게 되는데,
그 어떤 교주가 그 오기 전에 그 같은 교주가 나타나리라고 예언한 예언자가 있었는가?
그러나 예수께는 수천 년 전부터 그가 오실 것을 예언한 선지자가 있어야 했으니
예수께서는 그의 선지자들로 예언한 대로 세상에 오심으로써
그가 참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이심을 스스로 증거 하신 것이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도 수많은 거짓 선지자가 나와서 백성을 미혹했으니
거짓 선지자는 본 것도 들은 것도 없이
그 자신의 마음에서 나는 것을 말하고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굳게 믿게 함으로써
예언자 자신뿐 아니라 예언을 받으러 오는 자들에게 저주를 불러 들였다.

** 신약시대에도 선지자가 있는가?
구약의 선지자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네게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라’(미5:2)
‘그는 겸손하여 새끼 나귀를 타나니’(슥9:9) 등 무려 32,500번 예언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가 예언한 그 예수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으니
자기가 예언한 이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었다.
구약시대의 예언은 오실 자, 메시아의 길을 안내하는 것뿐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은 자기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대로
이 땅에 육신으로 임하셨고, 사셨고, 일하셨고, 죽으셨고, 부활승천하셨다.
우리가 지금 구약 성경을 봐야 하는 까닭은
메시아를 기다림이 아니요,
2천 년 전, 이 땅에 오셨고 또 하늘보좌에 오르셨을 뿐 아니라
지금 우리 심령에 예수이름과 성령으로 임하여 계신 그분이
과연 수천 년을 두고 오시리라 예고하신 그 장본인이심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스스로,
나는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대로 왔고 죽었고 부활했다고 증거 하셨다(눅24:44).
이 모든 일들은 오직 성경에서만 찾아볼 수 있으니
우리는 이 역사적이고 엄연한 사실을 성경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여 아는 자들이다.

* 그래서 우리는 ‘그분 예수그리스도를 안다’는 의미로 선지자들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그분에 대한 예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심령에 모시고 체험한 그를 증거 하는 일을 하는 증인이라 하는 것이니
구약교회의 선지자와 신약교회의 선지자는 그 격이 같지 않다.
구약교회의 예언자는 성령의 감동만 받을 뿐이었으나
신약교회의 증인은 보혜사 성령을 심령에 모셨음으로
진리이신 예수를 체험하고 증거 하게 되는 것이다.
보혜사란 예수를 증거 하시는 성령이(요15:26)
심령에 임하셨을 때의 지칭이다(요14:16-17).

이 모든 사실이 오직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니
우리는 성경의 기록을 믿고 실천하는 것이지
자기 마음에 나는 어떤 생각을 말하면서 예언자 행세를 해서는 안 된다.
어떤 이는 성경은 덮어두고 기도만 하다가
자기 속에서 나는 생각을 함부로 말함으로 탈선한다.
기록된 말씀 없이 기도만 하다가는 자칫 산신령이 될 수 있다.

성경은 예언과 증언으로 이루어졌다.
선지자의 예언이 구약성경이요, 사도들의 증언이 신약성경이다(엡2:20).
하나님께서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나타내신 것을 성경이라 하고(벧후1:19-21)
그 이후 세대는 그들이 전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기도 하고
또 복음의 일꾼이 되기도 하도록 하셨다(엡3:4-7).
우리는 다른 새로운 복음을 찾아 가는 것이 아니다(갈1:6-10).
이 구원의 복음은 우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한 것이고,
또 성령으로 복음 전하는 자들이 우리에게 전한 것이라(벧전1:10-12) 했고, 또
성경은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구주께서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령하신 것이라 하셨다(벧후3:2).

아직 성경이 없을 때,
구약의 선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예언한 것이 구약성경이요
예수 오신 후에는 사도들이 구전으로 예수를 증거 하다가
몇 십 년 후부터 성경 기록의 필요에 따라 기록한 것이 신약성경이다.
그러므로 성경 기록 이후에 사는 우리는
성경을 기록하거나 성경에 무엇을 첨가시키거나
무슨 회의를 통해 무슨 법을 만들지 않는다.
또 성경을 멋지게 해석하여 더 좋은 논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성경이 정확무오(正確無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그 기록된 말씀을 명령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요
그리하여 영감이 강같이 흐르니
그 명령을 지키며 이루며 누리며 살아가는 성경의 사람들이다.

구약 사람들은 선지자의 말을 듣고 메시아를 사모했고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과 그 행하심을 직접 보고 들었고
초기교회는 사도들의 증거를 듣고 예수를 모셨고
성경이 기록된 이후의 우리들은 성경기록이 우리 심령에 비취게 하셨으니
모든 세대, 모든 사람들 중에
혹은 성령의 감동을 받았거나 혹은 보혜사 성령을 모심으로써만
예수를 사모했고 또는 그를 알게 된 것이다.

적잖은 사람들이
성경적 신앙을 가지지 않고 상황적이거나, 관념적인 신앙양태를 나타냄으로
신비주의나 인본주의에 억압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를 말하고 있다(요5:39).
우리는 예수를 통해서 구원을 받았고, 성령이 임하심으로 구원이 완성되었다.
하나님이 신약교회에 허락하신 선물은
예수와 성령과 성경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가 우리의 구주되심을 성경이 증거 하고
우리는 성령으로 이 믿음을 고백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믿고 섬긴다면
그 이상 다른 신비한 것을 사모해서는 안 된다(히10:26-29).
이러한 진리를 무시하고 신비한 것 찾다가 망하는 자들이 많다.
우리는 무엇을 알아맞히는 점하는 신앙이 아니다.
알아맞히는 것보다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증거 하는 신앙이어야 한다.

보혜사 성령은 진리를 증거 하는 직임을 가지신다(요15:26).
그러므로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되는 것이다.
더 깊은 것 찾아 헤매지 말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일에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만 할 것이다.

* 신약의 선지자는 예수를 증거 할 뿐 아니라 또한
현실적 영적 상황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일을 해야 하니
곧 그리스도가 하시던 일을 계속하는 것이다.
구약의 선지자는 예수의 예언자요,
또 그들 정치 사회 현실의 가시적, 물리적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예고했지만
신약의 선지자는
불가시적, 영적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처방하는 일을 하게 하셨다.
현대 과학, 물질문명의 세계에 대해서는
신앙인들을 앞선 석학들이 무수히 많다.
보이는 세계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맡겨두면 그들은
육체의 편안한 삶을 위해서 쉬지 않고 진화시킬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인간 역사 속에 친히 들어오셨을 때,
그가 이루신 일들은,
더 과학적이게 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문화생활 영위케 하신 것이 아니다.
예수 이전 선지자에게 계시하지 않았던 영적 세계의 문을 여신 것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라’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해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라’
‘서로 불쌍히 여기고 남의 짐을 대신 져라’
‘남을 비판하지 말고 세월 아껴 값진 인생이 되라’
‘마귀의 욕심을 따라가지 말라’
‘마귀는 세상임금, 거짓의 아비, 살인자, 도적이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심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마귀를 대적하라’
‘병을 고쳐라, 귀신을 쫓아내라.’
‘성령을 모셔라, 방언을 말하리라, 은사를 나타내라, 열매를 맺어라’
‘죄 사람을 받으라, 영생하리라’
‘내 피를 마셔라. 내 살을 먹으라’
‘너희는 내 안에, 나는 너희 안에 있으리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내 증인 되리라’
‘영혼을 구원하라, 영생의 열매를 모으라’
‘나 믿는 자는 나 하는 일을 하고 또 더하리라’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복되다’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달려갈 길이 분명하고(행20:23-24)
싸워야 할 대상이 확실하고(엡6:10-20, 고후10:3-6))
지켜야 할 믿음이 명백하다(딤후4:7-8).
오늘날 ‘선지자적 사명’이라면서
가시적인 현실세계나 어떤 상황, 어떤 인물에 대해
꾸짖거나 성토하는 일이 자신의 직임이라 생각하는 이가 있지만
신약교회의 증인은 구약교회의 예언자와는 그 격이 매우 다른 것이다.

우리가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영적세계에 관한 것이다.
주께서 밝혀두신 영적 세계와 그 존재들,
그것들은 우리들 삶과 우리들 사회와
또 우리 목회현장과 우리들 육체, 정신 할 것 없이,
삶의 전체 영역, 인류 사회 전체, 인간 역사를 관통하며
중차대한 악영향을 과시한다.
오죽하면 그를 세상임금, 사망의 세력자, 도적이라 하셨겠는가.
사람들은 스스로 과학적이고 지성적이라 자처하지만
여전히 이런 영적 이야기를 두려워한다.
실상 그들은 두려움을 피해 보려고 영적현상을 일단 부정하는 것이다.
한 육체 속에 두 영 이상이 공존하므로
본인의 의지가 박약한 경우에는 침입한 영이
본인의 의지를 억누를 만큼 되고 그때에는
본인은 극심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게 된다.
그것은 정신적 문제 곧 정신질환, 자살로 나타나기도 하고
신체적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마약, 테러, 빗나간 생활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은 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셔서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라 부탁하셨으니(행10:38)
목숨 다해 아버지께 순종하신 주님은
오늘 우리를 제자로 부르셨다.
오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혹 선행이 있다면
세상은 개인적으로는 칭찬할 터이지만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깨뜨리는 천국기관이므로 세상은 매우 경계한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나를 먼저 미워한 줄 알라’ 하심을 기억하자.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는(막3:13-15) ①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②보내사 전도도 하며 ③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했다.
구약의 선지자는 군대 같은 힘으로 이적과 능력은 나타낼 수 있었으나
그들에게는 세상임금을 제어할 권세는 없었다.
그러나 신약시대의 그리스도인에게는 권능뿐만 아니라 권세도 있다.
마귀의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낸다(눅10:17-21).

이제는 성경이 우리 손에 있으니,
이 말씀들을 책에 두지 말고 우리 심령에 옮겨놓고(요8:31-32),
예수께서도 의지하신 기록된 말씀을 현재화시키자.
살았고 운동하는 말씀을 묻어 두지 말고 실천하자.
천국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증거하고
하늘나라를 확장하고 영혼을 구원하자.
세상 신들에게 눌려 있는 이 시대를 빛으로 조명하자.
주님 생애를 나타내며 행진하자.

지금 우리가 그리하고
우리 후세대를 준비하자.
진리가 사라지고 생명부재의 날들이 이미 이르렀고 또 급박하게 달려온다.
속히 성경으로 돌아가자. 내 자손들아!

나는 성경에서 보았다.
하나님은 유일, 자존, 전지전능, 영생하시는 분이심을,
예수 내 안에, 내가 예수 안에 있음을 알고 의지한다.
내가 침례로서 예수와 연합했음에 그의 아버지가 내 아버지이심을 알았다.
나 영혼에 하나님의 영생의 은혜와 능력이 있음도,
내 몸에 성령님이 들어와 계시니 내가 궁전임도,
하나님의 말씀의 현재적 역사가 내 몸에 항상 흐르고 있음도 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써 최상의 가치, 불변의 진리가 있음도 알았다.
내 평생 해야 할말,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이시다.’

나는 앞날을 알아맞히는 점술가가 아니라
내가 체험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그분의 사도다.